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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마약 혐의 추가 기소에도 방탕한 SNS '눈살'

입력 : 2017-04-25 10:44:49 수정 : 2017-04-25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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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마약 매수, 투약 혐의로 24일 추가 기소된 이후에도 반성의 기미 없는 SNS 행보를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외 수영장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23일에는 킥복싱에 열중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거나 외제차를 타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화려한 일상을 과시했다. 

이어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있다"라며 "괜찮은 남자는 운동을 한다.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대마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차주혁이 마약 범죄 추가 기소에도 변함없는 일상을 공개하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차주혁은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이후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연기자로 변신,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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