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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개막후 7경기 연속 골· 2부리그(챌린지) 신기록

입력 : 2017-04-22 17:49:41 수정 : 2017-04-22 1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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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이 개막후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개막 후 최다 연속골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협은 2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페널티킥 골을 집어 넣었다.

이정협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상대 골키퍼 이영창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섰다.

이로써 이정협은 지난달 4일 성남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개막 후 득점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지난 경기까지 이정협은 지난 2014년 대전 시티즌 소속이던 아드리아노가 수립한 개막 후 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함께 갖고 있었다.

개막전부터가 아닌 7경기 연속 득점은 챌린지에서 두 차례가 더 있었다.

2015년 서울 이랜드 소속이던 주민규와 2016년 대전 시티즌 소속이던 김동찬이 각각 7경기 연속골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협은 시즌 7골을 기록해 FC안양의 정재희(4골)를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이어갔다.

부산은 대전을 3-2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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