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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갤럭시S8, 아이폰7 꺾었다고?"

입력 : 2017-04-18 16:41:42 수정 : 2017-04-18 1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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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테크랙스'에서 최근 공개한 동영상 화면.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플러스'와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를 물에 넣고 팔팔 끊이면서 내구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팔팔 끓는 물에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플러스'와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를 넣은 뒤 어떤 휴대폰이 '생존'하는지 실험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테크랙스(TechRax)'는 끓는 물에 두 스마트폰을 넣고 내구성을 시험하는 영상을 최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테크랙스를 운영하는 타라스 맥시먹(Taras Maksimuk)은 두 모델을 물이 팔팔 끓고 있는 냄비에 넣는다.

처음에는 삼성과 애플 두 제품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시간이 잠시 흐르자 아이폰7플러스부터 화면이 검게 변한 뒤 작동을 멈춘다.

갤럭시S8플러스 역시 생존시간이 조금 더 길었지만, 결국 화면이 꺼지면서 검게 변한다.

두 제품 모두 완전히 망가진 것일까.

이 영상을 보면 갤럭시S8플러스는 전원 버튼을 누르자 화면이 나타나며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반면 아이폰7플러스는 다시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 영상만 보면 끓는 물 시험에서 삼성이 애플에 판정승을 거둔 셈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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