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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증 환자로 한때 긴장했으나 '폐렴'으로 밝혀져

입력 : 2017-04-05 17:33:39 수정 : 2017-04-05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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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폐렴환자로 확인됐다.

5일 경기도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50대 남성 환자 1명이 관내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 응급실 이용이 일부 통제되고 관내 소방서에는 구급·구조  활동 중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라는 통보가 이뤄졌다.

특히 이 환자가 지난달 중동 두바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그러나 도의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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