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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질투하지 말고 필독하라! '큰 가슴'의 9가지 단점

입력 : 2017-04-04 14:54:44 수정 : 2017-04-17 15: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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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을 가진 여자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글래머 여성들이 주변에 하소연하지 못했던 '큰 가슴'의 9가지 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와 어깨가 자주 아프다=가슴이 크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허리와 어깨에 큰 압박을 받게 된다.

속옷을 찾기 어려워 해외 직구를 해야 한다=우리나라의 여성 브래지어는 크게 나와야 'C컵'이다. 그 이상이 되면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 직접구매를 이용해 사야 한다. 하지만 해외 직구는 가격도 비싸고 예쁜 디자인도 많지 않다.

조금만 살이 쪄도 훨씬 뚱뚱해 보인다=큰 가슴에다 살까지 찌면 훨씬 더 뚱뚱해 보인다. 큰 가슴이 상반신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살이 조금만 쪘음에도 부해 보일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가슴으로만 모인다=큰 가슴은 남녀를 불문하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초면에 가슴부터 쳐다보는 이들이 의외로 많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평범한 옷도 야해 보인다=민소매 티셔츠나나 V넥 티 등이 '야한 옷'으로 '변신'한다. 살짝 파진 V넥만 입어도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탓에 옷을 고를 때 답답한 목 라인을 택하게 된다.

가슴골에 땀이 차서 여름이면 땀띠가 난다=가슴골은 늘 붙어있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땀띠가 난다. 심지어 민감한 가슴 윗부분에도 나서 여름마다 고생을 하기도 한다.

크로스백을 매면 가슴이 부각된다=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크로스백을 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크로스백을 매는 순간 가슴이 심각하게(?) 부각된다.

격렬한 운동이나 동작을 할 때 움직임이 심하다=달리기나 체조를 할 때 출렁거리는 가슴 탓에 불편한 건 물론이고, 주변 시선에 움츠러들게 된다. 자연스레 헬스장이나 야외에서 남의 이목을 의식하면서 운동하기 꺼려진다.

똑바로 누우면 얼굴 쪽으로 가슴이 쏠려 호흡하기 어렵다=잠을 자는 순간에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똑바로 누우면 가슴이 위쪽으로 향해 호흡이 어려워진다. 바로 누우면 옆으로 퍼지는 가슴에 압박도 생겨 옆으로 누워 잘 수밖에 없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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