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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영세자영업자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입력 : 2017-03-29 11:15:14 수정 : 2017-03-29 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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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다음달 3일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설팅 대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과거에는 '미소금융'을 이용하는 이들만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진흥원이 지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로 넓어진다.

진흥원은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전국 모든 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금융을 제공한 뒤 매출 부진 등으로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진단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는 사후 컨설팅을 해줄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업종·분야별로 150여명의 컨설턴트 인력망을 구축했으며, 필요한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보완했다"며 "사전·사후 컨설팅을 통해 연간 53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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