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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고충민원 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 2017-03-26 23:15:19 수정 : 2017-03-26 2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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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동작구는 이 가운데 민원예방 제도개선과 집단·갈등 민원 해결률과 고충민원 처리 적극성, 고충민원에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작구가 고충민원 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예방과 처리, 사후관리 등 고충민원의 단계별 대응에 대한 관리체계를 정비해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동작구 관계자는 “직원 전문교육으로 고충민원을 예방하고 민원처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주민 만족도를 조사해 민원처리에 개선 사항을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으로 적극적인 책임행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동구도 3년 연속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현장 민원상담제도인 ‘이동신문고’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운영하는 등 구민 고충 해결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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