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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탈북 北식당 女종업원 전원 대학 진학

입력 : 2017-03-26 22:05:22 수정 : 2017-03-26 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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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명 학과 택해 특례입학”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2명 전원이 대학에 특례 입학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대부분 20대 초중반인 이들은 한국 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학과를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근까지도 유엔 여성기구 회의 등에서 남측이 이들을 유인해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이들은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해 입국했으며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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