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포럼 행사장에서 한화그룹 김동원 상무(왼쪽)가 중국 톈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화 제공 |
이 세션에는 인도 온라인 쇼핑사이트 ‘마이델라’의 아니샤 싱 대표, 싱가포르 대형 배송업체 ‘닌자밴’의 창웬라이 대표,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의 안토니 탄 대표 등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 김동원 상무는 세션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시장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지 토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아시아 각국 스타트업이 서로 연결될 수 있다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 상무는 지난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공식 패널로 초청받아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에 데뷔했다.
조현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