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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황재균 팀내 스프링캠프 신인상 외

입력 : 2017-03-26 20:30:34 수정 : 2017-03-26 2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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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팀내 스프링캠프 신인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26일 팀 내 스프링캠프 신인상인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프링캠프에서 헌신적으로 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신인 선수를 팀 동료와 코치가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30명 수상자 가운데 25명이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한편, 황재균은 이날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대수비로 나와 7-7로 맞선 9회 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 팀에 승리를 안겼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9푼7리에서 3할8리로 끌어올렸다.

호날두 2골… 헝가리에 3-0 승리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26일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B조 5차전 홈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의 2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안드레 시우바(22·FC 포루투)의 결승골에 이어 추가골과 쐐기골을 넣어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4승1패(승점 12)를 기록, 5연승으로 선두 수성에 성공한 스위스(승점 15)와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하며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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