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르고 맞이한 첫 주말인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가족단위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인양소식을 듣고 대전에서 찾아온 윤석원(28)씨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팽목항 분향소를 한 바퀴 돌았다.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르고 맞이한 첫 주말인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어린이가 노란 리본을 묶고 있다. |
진도=하상윤 기자 jony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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