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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동영상을 통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표, 온라인에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한 것.

당초 대선 출마 선언 예정일은 23일이었지만, 세월호 인양 관계로 하루 늦췄다.

문 전 대표는 동영상 출마 선언에서 '국민과 함께 출마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영상에는 제주와 강원, 일본·멕시코 등 국내외 26개 지역에 사는 다양한 연령·직군의 유권자가 문 전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3편의 영상 중 재외국민편 영상은 세계 30여개국 해외동포들이 각자 촬영한 국민출마선언 동영상을 편집해 제작됐다.

유명 작곡가 김형석 씨와 록밴드 YB도 영상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3월 넷째주 갤럽 여론조사 결과는 문 전 대표가 31%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같은 당 안희정 17%를 기록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0%로 뒤를 이었다.

보수진영 주자 가운데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주에 비해 4%p 오른 6% 기록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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