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배종옥, 노희경 작가에 '이상한 여자' 낙인찍힌 사연

입력 : 2017-03-24 10:11:56 수정 : 2017-03-24 10:59: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배종옥이 노희경 작가에게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종옥은 자신이 술자리에서는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지만, 그 후에 만나면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노희경 작가의 오해를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배종옥은 드라마 '거짓말'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 "그 드라마를 너무 사랑했다. 드라마 쫑파티에서 술을 마셨는데 너무 아쉬워서 노희경 작가와 밤새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쫑파티 이틀 후 배종옥과 노희경은 KBS 로비에서 만났다. 배종옥은 "노 작가가 친근하게 인사했지만, 배종옥은 '안녕하세요. 노희경씨'라고 딱딱하게 대답했고, 이후 노 작가로부터 '이상한 여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