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정보를 입수한 미 국방당국자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북한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그래픽 |
그러면서 "추가 핵실험을 위해서는 몇 개의 추가 장비 이동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는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일본에 급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WC-135는 수일 내에 한반도 인근을 정찰할 예정이라고 또다른 당국자는 밝혔다.
앞서 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상당한 규모의 굴착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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