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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면 위 13m 인양, 네티즌…“정말 눈물 나고 화가 납니다”

입력 : 2017-03-24 00:01:36 수정 : 2017-03-24 0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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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수면 위 13m까지 들어 올린 후 본격 인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SBS ‘특집 뉴스브리핑’에서는 세월호 선체를 13m 인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만 들어 올리는 이유는 해류 및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반 잠수 상태에서 인양하기 위함이다.

한편,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는 곳곳에 녹이 슬어 처참했다. 특히 세월호라고 적힌 글자는 거의 지워진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2*****) 이렇게 금방 끌어올릴 것을 시간낭비 돈 낭비 국론분열하면서 안한 이유가 무엇이냐!” “(bbio****) 정말 눈물 나고 화가 납니다 이렇게 빨리 할 수 있는데 왜 그동안 안한 건지” “(suga****) 안하려했던 세월호 인양을 지금 하는 이유는, 박근혜의 추악함에서 국민의 이목을 돌리기 위해” “(supe****) 세월호 상단이 수면위로 13m까지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세월호는 여전히 반 이상 수면아래에 잠겨 있게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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