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이들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성 A(26)씨는 이송 도중 숨을 거뒀고 여성 B(25)씨는 위독한 상태다.
화재가 발생한 원룸은 B씨의 집으로, 집 안에서는 시너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이 발견됐다.
경찰은 "집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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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22 10:23:34 수정 : 2017-03-22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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