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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28.3%로 종영…30% 못 넘었지만 자체최고시청률

입력 : 2017-03-22 10:38:44 수정 : 2017-03-22 2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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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피고인'이 3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극 '피고인'의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8.3%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27.0%보다 1.3%포인트 높은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지난달 23일 첫 전파를 탄 '피고인'은 14.5%로 출발해 7회부터 20%를 넘어섰고, 15회에서 25%를 돌파했다. 종영을 앞두고 30%를 돌파할 것인지 관심이 쏠렸지만 28.3%로 종영했다.

이날 '피고인' 최종회에서는 악행을 저지른 '차민호'(엄기준 분)가 사형수로 몰락해 교도소 징벌방에서 살게 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아울러 '박정우'(지성 분)가 딸 '하연'(신린아 분)과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8.8%,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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