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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탁구, 구자명 급부상 '체격, 음색, 가창력 보니 유력'

입력 : 2017-03-20 12:03:15 수정 : 2017-03-20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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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위대한 탄생' 우승자 출신 구자명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탁구'로 추정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복면가왕' '김탁구'이 올랐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라운드에서 '나는 외로움 나는 그리움'을 열창한 '노래천재 김탁구(이하 김탁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와 관련해 '김탁구'가 구자명으로 누리꾼들에게 거론되고 있다.

야구소녀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탁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장혁, 유영석 등 전문가 패널들도 김탁구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운동 갈라댄스로 청중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방송직후 누리꾼들은 '김탁구'의 창법과 톤이 구자명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을 하며 그를 '김탁구'의 유력한 후보로 꼽고있다. 그의 체형과 몸놀림은 물론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이 구자명과 같다는 것. 또한 특유의 힘이 느껴지는 창법이라는 점도 '김탁구'가 구자명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이자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력의 구자명은 지난 3일 데뷔 싱글 '연남동'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복면가왕' 출연 가능성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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