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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머니 단신] 해외 에너지 자산 투자 ‘스마트오일랩’ 외

입력 : 2017-03-20 03:00:00 수정 : 2017-03-19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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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에너지 자산 투자 ‘스마트오일랩’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등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에너지기업 주식과 원유 관련 주식예탁증서(DR),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 해외 에너지 자산에 투자하는 ‘하나 스마트오일랩’을 최근 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에너지 관련 시장에서 가격 변화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화를 통해 수익을 누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0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100만원 단위로 추가 투자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 전용 ‘웰컴 플러스 적금’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 전용상품 ‘KB WELCOME PLUS(KB웰컴 플러스) 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만기자금을 사전에 신청한 본국계좌로 자동 송금해주는 서비스(만기안심 본국송금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 없을 때 안심하고 만기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안심 보험가입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6~12개월이다. 신규 가입금은 10만원 이상이며 월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암·뇌·심혈관 질환 집중 보장 ‘태평삼대’


삼성화재는 암과 뇌·심혈관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태평삼대’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 보험은 한국인 사망원인 1∼3위인 3대 질병에 대해 진단에서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로 보장한다. 우선 급성 뇌경색 진단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두번째로 뇌출혈 혹은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았을 때도 진단비를 준다. 다만 첫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식도암, 췌장암, 뇌암, 간암, 폐암 등 10대 주요 암에 대해 진단비와 치료비도 보장한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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