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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초 5X5, 메이스 100만원 받는다

입력 : 2017-03-10 17:51:59 수정 : 2017-03-10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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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한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 경기 5X5(리바운드 등 5개 기록 부문에서 5개 이상 기록)를 달성한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사진)에게 기념상을 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스는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가로채기 5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91-64 대승을 이끌었다. KBL은 5X5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1984∼1985시즌 이후 16차례만 나온 드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시상 부문은 없었지만 메이스를 위해 특별히 상을 제정했다. KBL은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시상식을 열고 메이스에게 기념상과 상금 100만원을 줄 계획이다. KBL은 향후에도 5X5를 달성한 선수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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