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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남상미가 밝힌 ‘김과장’ 시청률 공약에 새삼 관심이 모아졌다.
남궁민, 남상미는 최근 열린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에 앞서 네이버V앱에 출연했다.
당시 시청률 공약은 정혜성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과장’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면 김원해,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주연 배우 5명이 각 200잔씩 총 커피 1,000잔을 회사원들에게 돌리기로 약속했다.
이준호는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커피를 나눠드릴 때 옆에서 춤추고 노래를 하며, 김원해는 25% 돌파 시 직접 1,000잔의 커피를 배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30%가 되면 커피를 오전 중에 돌리고 오후에는 외롭고 힘드신 분들을 위해 다함께 봉사를 가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남궁민은 “우리가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웃으며 “어떻게든 시청률을 만들어 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달 22일 방송된 ‘김과장’ 9회는 전국기준 17.8%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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