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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더워!”…신민아 “벗으라고 하려고 그러지?”

입력 : 2017-02-14 13:50:17 수정 : 2017-02-18 1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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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왼쪽)이 신민아를 상대로 베드신을 촬영하다가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에 누리꾼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케이블 채널 tvN의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14일 '신민아X이제훈 애드리브 뿜는 19금 베드신'이라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극중 신민아가 이제훈의 집을 처음 찾아 '19금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이제훈과 신민아는 나란히 소파에 앉아 애드리브를 시도했다. 이제훈이 "오늘부터 사귀냐"고 묻자 두 사람은 동시에 손가락으로 '오케이' 표시를 하며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야릇한 분위기가 전개되자 어색한 웃음을 지은 이제훈은 "너무 좋았는데 한 번만 다시 갈게"라고 선언(?)하고, 다시 한 번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신민아 차례. 이제훈이 "더워"라고 묻자 손으로 부채질을 하던 신민아는 "왜? 벗으라고 하려고 그러지"라며 다소 대담한 애드리브를 건넸다.

당황한 이제훈은 "못하겠어"라고 외치며 웃음을 터뜨리고는, 신민아의 손을 꼭 잡았다.
 
잠시 후 둘은 드디어(?) 침대로 향해 베드신 촬영에 돌입했다. 침대에 누워 있던 신민아를 바라보며 누운 이제훈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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