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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논란' 男배우, 연락두절·SNS 비공개 전환에 의혹 증폭

입력 : 2016-12-12 15:38:10 수정 : 2016-12-12 15: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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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남자배우 A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알몸 영상, 일명 '몸캠'이 확산된 가운데 A씨 측의 대응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지난 10일 한 사이트에는 A씨와 외모가 흡사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등장해 음란 행위를 하는 8분여 길이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후 해당 영상은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됐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인물의 외모나 신체 특징이 A씨와 유사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소속사 측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 A씨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사실 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A씨는 최근 종영한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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