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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 ‘어깨관절의 날 행사’ 성료

입력 : 2016-03-31 17:01:54 수정 : 2016-03-31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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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깨를 펴세요' 캠페인 전개 및 변기용 대한견주관절학회 인사말과 함께 최란 씨의 축사 및 봉주근 선수 명예대사 임명

 


오는 31일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는 모 학회인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 여러분들께 널리 홍보하고자 서울프라자 호텔에서“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어깨를 만들기 위한 켐페인의 일환으로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최란 씨와 함께 LG 트윈스 투수인 봉중근 선수도 참석하여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2016년 제주도에서 거행되는 세계견•주관절학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일반인을 위한 어깨•팔꿈치질환 의학 용어집 발간 행사도 함께 가졌다. 
 
올 행사에는 현재 가장 많이 진단되고 그에 따라 수술도 급격히 증가 되고 있는 어깨 질환인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전국 10개 수련 병원급 병원이 참여하여 총 11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치 또는 보존적 치료를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회전근 개 파열의 자연 경과와 관련한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용범 홍보위원회 이용범 회원은“회전근 개 파열”은 대중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질환이지만,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고, 발생률이 다른 어깨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이번 연구 결과의 발표를 통해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적절한 치료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1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하여 국민 여러분의 어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깨 관절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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