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접사인 정현옥(40), 송미영(49), 이인영(46), 설태자(41)씨(왼쪽부터)가 용접면(용접할 때 강한 빛이나 열로부터 눈과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에 대고 가리는 것)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6년차 여성용접사인 송씨(오른쪽)가 박기만(35) 반장으로부터 용접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송씨는 “사수 분들이 잘 가르쳐 주신다”고 말했다. |
여성용접사인 송씨가 그라인더작업(공작물의 면을 깎는 작업)을 하자 사방으로 튀는 불똥이 궤적을 만들며 불꽃놀이를 연상케 한다. |
이씨(왼쪽)가 동료 용접사와 함께 용접을 하기 위해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다. |
진연심씨가 가열 토치와 물을 이용한 곡직작업(굽은 것을 곧게 펴거나 평평한 철판을 원하는 모양대로 구부리는 일)을 하고 있다. |
울산=사진·글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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