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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비즈니스 센터를 지향하는 갤러리위…리스톤과 손잡고 청담미술제 참여

입력 : 2015-12-01 17:52:45 수정 : 2015-12-01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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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 (관장 주희)가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서울 강남 최대의 지역미술축제인 '청담미술제'에 참가한다. 갤러리위는 미술제 기간 중 갤러리 1관에서 김형근, 변종하 판화 전을 진행한다. 80년대 제작되어 희소와 소장가치가 높은 판화작품들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담미술제의 특별 무브전으로 스톤퍼니처 기업 ㈜리스톤의 청담 브랜드 쇼룸에서 신흥우, 김민경, 한상윤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무브 전'은 '찾아가는 미술관' 컨셉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미술시장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갤러리위의 외부전시 프로젝트다. 생활과 연관 된 다양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소장의 기쁨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스톤 쇼룸에서는 전시와 함께 신흥우 작가의 사인회, 김민경 작가와의 만남, 팝아티스트 한상윤의 드로잉쇼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갤러리위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한 이래 기업 CEO들과 작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아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정기적으로 오피니언 리더들과 작가들과의 모임을 가져왔다. 작품감상과 미술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역할을 지향해 나가고 있다.

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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