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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시간 아르바이트해야 1년 등록금

4년제 대학등록금 연평균 667만원…176개교 중 174곳 인하 또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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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30 20:19:39      수정 : 2015-04-30 22:02:24
2015학년도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약 667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올해 최저 시급 5580원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1197시간 해야 벌 수 있는 금액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6개교의 등록금 현황, 학생 규모별 강좌수, 교원 강의 담당비율 등 6개 주요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15학년도 4년제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667만7000원으로 전년도보다 3000원 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의학전문대학원들이 의과대학으로 바뀐 영향 탓에 평균 등록금이 다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7개(26.7%) 대학은 등록금을 내렸고, 127개(72.2%) 대학은 전년도와 같이 동결했다. 반면 두 대학은 등록금을 2.3% 인상했는데, 칼빈대가 15만9200원, 호남신학대가 14만3000원을 올렸다. 인하 폭이 가장 큰 학교는 청주대로 26만3100원(인하율 3.3%)을 내렸다.

올해 1인당 연간 등록금 순위는 한국산업기술대가 901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세대(866만600원), 을지대(850만100원), 한국항공대(847만1800원), 이화여대(845만3300원) 순으로 파악됐다. 또 전국 168개 전문대의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505만4450원으로 파악됐다. 대학원 1177곳 평균은 418만4049원으로 나타났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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