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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닛산 캐시카이, 인피니티 Q70

입력 : 2015-03-30 13:05:29 수정 : 2015-03-30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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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첫 디젤 SUV 모델인 ‘캐시카이’를 2015 서울모터쇼 주요 모델로 내세웠다.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한 캐시카이는 12월에 341대가 판매돼 월간 베스트셀링카 7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수입 디젤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닛산은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세단 ‘알티마’와 함께 향후 브랜드 성장을 이끌 주력 모델로 캐시카이를 꼽고 있다. 

한국닛산은 캐시카이가 수입 SUV 1위인 폴크스바겐 티구안을 직접 겨냥한 모델이라고 자신한다. 2645㎜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는 캐시카이의 장점 중 하나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m의 1.6L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엑스트로닉 CVT, 무단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5.3㎞/L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브랜드 성장을 이끈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에 이어 ‘Q70’으로 상위 브랜드와 경쟁에 적극 나선다. 뉴 Q70 3.7은 워즈오토월드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14회 연속)에 빛나는 3.7L VQ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33마력의 힘을 내뿜는다. 뉴 Q70의 모든 모델에는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고, 수동 모드 운전이 가능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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