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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고성능 기술력 상징 ‘엔(N)’, WRC 팀과 함께 공개

입력 : 2013-12-11 13:49:05 수정 : 2013-12-11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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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활동할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팀(WRC)’을 공개하고 고성능 브랜드 ‘엔(N)’을 발표했다.

11일 현대차 유럽법인은 독일 오펜바흐에서 WRC 팀의 런칭 행사를 열고 타이틀 스폰서와 선수 라인업 등을 발표했다.

현대차 WRC 팀은 2013년 대회에서 시즌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티에리 누빌(벨기에·25) 선수를 중심으로 유호 하니넨(핀란드·32), 다니 소르도(스페인·30), 크리스 아킨슨(호주·34) 등 4명의 드라이버와 4명의 보조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WRC 팀의 타이틀 스폰서는 석유회사 ‘쉘’이 맡았다. 콜린 아브라함 쉘 마케팅 부사장은 “현대차와 함께 WRC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 i20 월드 랠리카를 위해 서로의 강점을 충분히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고성능 기술력을 상징하는 ‘엔(N)’을 발표했다. N은 현대차의 상징인 ‘남양 연구소’의 알파벳에서 따 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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