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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글로벌브랜드 ‘톱50’ 첫 진입

2012년보다 10계단 상승 43위
삼성전자 1계단 올라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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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30 21:03:37      수정 : 2013-09-30 23:51:56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무려 10단계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도 지난해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한 가운데 애플이 코카콜라를 밀어내면서 1위에 등극했다.

30일 세계적인 브랜드컨설팅그룹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3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가 90억달러로 20.5%로 늘면서 순위가 지난해 53위에서 43위로 높아졌다. 사상 첫 50위권에 진입하는 동시에 최근 5년간 브랜드 가치 상승률 및 순위 증가 폭에서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가운데 단연 1위였다. 현대차는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아우디를 제친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7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도 15% 증가한 47억달러로 지난해 87위에서 83위로 4단계 상승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비약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아진 현대차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도요타(353억달러)가 10위로 ‘톱10’에 들었다.

애플이 브랜드 가치 983억달러로 코카콜라를 밀어내고 새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코카콜라는 구글(933억달러)에 밀려 3위까지 처졌다.

이런 가운데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396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하면서 순위도 지난해 9위에서 8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지난해 8위였던 인텔(373억달러)은 삼성전자에 의해 9위로 밀려났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1974년 설립된 인터브랜드는 전 세계 27개국에 40여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매년 재무상황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세계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김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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