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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어디까지 오르나

입력 : 2013-07-26 20:32:27 수정 : 2013-07-26 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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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원 첫 돌파
수도권도 400만원대 넘어서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900만원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08개 단지 127만6294가구의 3.3㎡당 전셋값이 평균 900만19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2007년 1월5일 기준 600만2600원으로 처음 60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0년 2월26일 기준(701만7800원)으로 700만원대를, 2011년 7월8일 기준으로 800만원(800만2300원)을 각각 넘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13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1320만원)와 송파구(1124만원), 용산구(1052만원), 광진구(1014만원)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도봉·금천구(602만원)와 강북구(655만원), 노원구(660만원), 중랑구(664만원), 은평구(690만원) 등 6개 구의 3.3㎡당 전셋값은 600만원대에 머물렀다.

서울을 뺀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은 경기도가 539만1800원, 인천이 409만4700원으로 6월7일 기준으로 400만원대를 넘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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