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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파워블로거 정유미, 체뚜 가방으로 시선 흡입

입력 : 2013-05-08 14:36:54 수정 : 2013-05-08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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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파워 블로거라는 직업을 명시한 캐릭터가 등장해 화제다. 다양한 직업이 늘어나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직업들도 각양각색으로 표현되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SBS의 새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정유미(고영채 역)는 철부지 부잣집 딸로 백화점에 출근하며 스타일을 바꾸는 게 일상이고, 그런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일명 트렌드를 이끄는 파워블로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정유미 스타일은 드라마 초반부터 연일 기사화되었고, 실제로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극중 초반에 고영채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위해 프랑스 브랜드 F샵에서 쇼핑을 하지만 실제 착용 가방은 미국 명품 체뚜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하여 실제 파워블로거들의 사랑을 받았다.

론칭 후 짧은 시간에 체뚜 브랜드가 연예인과 방송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인식된 것은 제품의 독특한 색감, 디자인을 바탕으로 파워블로거들의 즐겨찾기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주연 여배우들이 앞다투어 착용을 하고, 그것들을 파워 블로거들은 자신의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던 덕이 크다는 분석.

한편 파워블로거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 시대를 앞서 보는 감각, 그것들을 정확히 판단하고 분별하는 분석능력, 그리고 절대적인 성실함과 끈기가 필요한 직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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