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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로이킴 우승 “기회 줘 감사…부모님 사랑한다”

입력 : 2012-11-24 20:13:36 수정 : 2012-11-24 2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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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우승자는 로이킴으로 선정됐다. 

23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결승전이 열렸다. 톱2 로이킴과 딕펑스가 겨룬 결승전은 자작곡과 자율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딕펑스는 자율곡 미션에서 더 클래식의 ‘노는게 남는거야’,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딕펑스와 로이킴은 자작곡 미션에서 각각 ‘나비’와 ‘스쳐간다’를 불렀다.  

로이킴은 우승자로 호명된 직후 “우선 슈퍼스타K는 너무 감사한 프로다. 이 자리에 있기에 너무 큰 도움 준 피디님, 작가님 감사하다. 부모님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말이 필요 없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줬다. 기적을 노래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 특히 로이킴의 우승은 음악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줬다”고 로이킴의 우승을 축하했다.

앞서 톱2 로이킴과 딕펑스는 온라인 사전투표부터 예측불허 박빙의 승부를 펼쳐 결승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로이킴과 딕펑스는 2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종료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16표 차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딕펑스가 16표 차이로 승리했지만 온라인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 중 10%를 차지하는 만큼 동일한 점수로 집계돼 승부를 판가름할 생방송 무대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 사전투표에 이어 생방송 무대에서도 초접전 승부를 펼친 끝에 결국 우승자 로이킴을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슈퍼스타k4'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5억원과 박스형 자동차, 데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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