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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行’ 신화, ‘신화방송’ 시청률 기대 “파격보다 끈기”

입력 : 2012-03-16 09:53:08 수정 : 2012-03-16 1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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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전면에 나선 종합편성채널 JTBC 버라이어트 프로그램 ‘신화방송’의 시청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신화방송’의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화 멤버 6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화방송’은 다큐, 음악, SF,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와 포맷으로 방송에 도전하는 장르파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화방송’의 윤현준 PD는 신화의 섭외 과정을 삼고초려에 비유하며 “‘신화방송’에 나서준 신화 멤버들에 감사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대하는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는 “(종편 시청률이) 지상파에 비해 낮은 편이라 초반부터 파격적 시청률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첫 방송 시청률이 0%대는 넘게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신화방송’을) 끝까지 꿋꿋하게 해서 결국은 우리 프로그램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혜성 역시 “초반에 최고 시청률로 자리 잡는 것보다 점점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진은 “시간이 지나 아이템이 떨어지면 시청자 의견도 적극적으로 받으며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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