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8-01 11:44:17 수정 : 2011-08-01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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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의 물류 후원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직접 만든 교재를 서울 전역과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에 배포하기로 한 이 단체를 후원하기로 하고 향후 교재 운송을 전담한다. '배나사'는 2007년 설립된 교육 봉사단체로 300여명의 대학생 교사가 서울 용산, 금천, 경기 고양, 대전 유성 등 전국 7곳의 교육장에서 소외계층을 가르치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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