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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 '꽃동네대학교'로 변경

입력 : 2011-07-12 11:50:02 수정 : 2011-07-12 1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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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현도면 꽃동네대학교 전경.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이원우)가 ‘꽃동네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12일 이 대학에 따르면 최근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꽃동네대학교’로 교명했다.

이 대학은 지난 1999년 가톨릭이념과 꽃동네의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인류복지 구현에 공헌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교’라는 기치를 걸고 유능한 사회복지 및 간호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교명변경으로 기존 ‘12자’의 긴 교명으로 인한 혼란이 종식됐다.

꽃동네대학교 교명변경은 올해 초 교명변경 TFT 발족해 교명변경 설명회와 동문회 초청 간담회, 총학생회 주관 학생 교수간담회, 대표자(협의회)회의 등을 통해 구성원의 합의를 이루어 추진되었다.

이 대학은 복지특성화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워 2009, 2010, 2011년 3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지역사회서비스 사업단에 선정되었으며, 2010, 2011년 2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복지특성화교육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종합사회복지시설인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와 해외 인프라 및 인지도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여 대학 이미지 제고, 우수 인재 유치, 중장기 발전계획 등 대학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원=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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