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신곡 발표에 앞서 완벽 변신 이미지 사진 공개

나비의 청순한 모습을 담은 티저(사진 위)와 섹시함을 강조한 재킷 표지.(사진 아래)

실력파 여가수 나비(본명 안지호·25)의 완벽한 변신 이미지를 담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헬로우’ 타이틀곡 ‘잘 된 일이야’ 음원 공개에 앞서 나비의 달라진 모습을 티저와 재킷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사진은 청순한 모습으로 ‘진짜 나비인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낼 정도이며 재킷 사진은 티저 속 나비와는 너무 다른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을 추구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수차례 발표한 싱글 곡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나비이지만 평소 나비의 이미지와 노래를 연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공격적으로 나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비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현재 5kg을 감량했다. 평소에도 샐러드를 도시락으로 싸서 다녔고 이번 북극 한파에도 등산을 쉬지 않을 정도로 앨범제작에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 첫 정규앨범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추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