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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커플' 질렌할-스위프트, 결국 결별

입력 : 2011-01-05 10:34:54 수정 : 2011-01-05 1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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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커플이 결별했다.

4일 할리우드 연예잡지 저스트자레드닷컴은 이 커플의 측근이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다. 작년 말에 모든 관계를 청산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교제사실이 알려진 이 커플은 그동안 다정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함께 보낸데 이어 12월 초에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의 모습이 대중에 공개됐다.

하지만 스위프트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때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뒤 연인 질렌할과 만나지 않고 연말 연휴를 내슈빌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 말부터 둘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질렌할은 배우 리즈 위더스푼, 커스틴 던스트와도 교제를 한 바 있다.

스위프트는 컨트리 음악의 귀재로 알려져 있으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에 오르는 등 노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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