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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칼럼] 당신의 말을 살아 움직이게 하라

글씨작게 글씨크게
입력 : 2010-11-18 09:18:33      수정 : 2010-11-18 09:18:33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말의 중요성을 이만큼 잘 표현한 말이 있을까? 최근 들어 말과 관련한 출판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야만 우리들에게 ‘말’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의 행동은 두뇌의 지배를 받지만, 두뇌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언어 사용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칭’의 무기가 바로 언어이다.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다.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사람이 하고 있는 행동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바른 질문을 해야만 한다. 언어를 통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알 방법은 없다. 겉모양으로 추측은 할 수 있으되 그것은 나의 추측일 뿐 상대의 뜻은 아닌 것이다.

요즘 뉴스를 접하다 보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매일 얼굴을 맞대고 사는 부부간이나 부모자식 간, 형제자매간에도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해 생기는 불화가 많으며 살인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을 보면 마음을 터놓고 하는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언어를 나열한다고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말에 대해 상대방이 올바른 반응을 보였을 때,비로소 소통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소통이 되기 위한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말’이다. 즉,당신의 말을 살아 움직이게 해야 하는 것이다.

살아 움직이는 말은 상대가 쓰는 말의 특징을 이해하고,올바른 반응을 함으로써 가능하다. 어떤 사람은 시각적인 언어로, 어떤 사람은 청각적인 언어로, 어떤 사람은 감각적인 언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했을 때, 내가 얻고자 하는 반응을 보인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도 색깔, 소리, 그리고 촉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통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언어와 상대의 언어에 대한 선호도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언어 사용에도 연습이 필요하다.충분히 연습하면 당신도 통하는 말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말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말로 감동을 줄 수 있다. 당신이 바로 당신의 말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주인공이다. 살아 움직이는 말로 서로가 소통하며,우리 사회가 더 밝고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철기 인간우수성개발연구소 소장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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