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딜리 WT 편집주간은 AP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WT는 문선명 목사의 아들 현진씨가 4년 전부터 경영해 왔다.
주동문 전 회장은 “워싱턴타임스는 자유와 신의, 가족과 봉사의 가치를 수호하는 미국에서 최고의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며 “발행부수와 기사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전 회장은 이어 신문에 대한 문 목사의 재정적 지원을 재확인했다.
WT 사장으로 내정된 토머스 맥데빗은 라디오 분야로의 사업확대 방침을 밝혔다.
김기홍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