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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어린이날 맞아 명동서 거리모금

입력 : 2010-04-29 10:26:58 수정 : 2010-04-29 1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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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천원이면 일주일 동안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배우 한지민이 내주 어린이날을 맞이해 거리 모금에 나선다. 올해가 벌써 5년 째다.

방송, 영화, 예술인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의 홍보대사인 한지민은 5년여 동안 사단법인 한국 JTS와 함께 5월5일 어린이날 즈음 명동에서 거리모금에 앞장을 서왔다. 어린이날 뿐 아니라 매년 크리스마스에도 정기적으로 모금행사에 참여했다.

사회복지학과 출신인 한지민은 그동안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에서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드는데 참여했고 tvN의 '러브'에서 필리핀의 오지인 민다나오의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등 구호와 기부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한지민은 "무엇보다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우 부끄러웠다"며 "그러나 JTS의 거리 모금을 통해 세상의 많은 곳을 알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참여와 사랑을 나누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5월2일 오후 2시부터 명동에서 열리는 거리모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배우 김여진, 배종옥, 최다니엘, 서효림, 윤소이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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