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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왕박사 마르퀴스 후스후 인더월드 등재

입력 : 2009-03-24 20:52:08 수정 : 2009-03-24 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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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올라 김진왕(베스트웰김진왕 성형외과 원장·48사진) 박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2010 마르퀴스 후스후 인더월드 특별판에 실리게 됐다. 김 박사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연구소(ABI), 마르퀴스 후스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과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왔다.

 성형외과 의사로서 김 박사의 경력은 실로 화려하다. 오늘의 김 박사가 있기까지에는 의료인 인 아버지(김기수)의 영향이 컸다. 세브란스(현 연세대) 의대 대선배이기도 한 아버지 영향으로 광선치료에 눈을 뜨게 되었고 성형외과를 전공하게 됐다. 동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레이저연구에 매진하게 됐는데 1992년초 레이저외과의 세계적 권위자인 카플란교수를 만나게 되면서 레이저 외과에 입문하게 됐다. 

90년대 초만해도 한국에는 레이저 외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었다. 94년부터 극초단파 이산화탄소레이저를 이용한 박피시술을 시행하기 시작했고, 97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이산화탄소레이저박피술을 이용한 마마자국치료, 주름제거술을 국제학회에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 박사는 미국, 영국 유럽을 순회하면서 레이저기술을 습득했고 99년 미국 뉴올리언스 튤란대학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레이저외과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98년 세계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한 경(硬)조직수술에 성공했다. 마침내 김 박사는 오늘날 치과 임플란트 수술과 성형외과 턱수술에 사용되는 물·빛·공기(Er. Cr. YSGG) 레이저를 이용해 두개악안면 성형수술 고난이도 코성형수술을 세계 최초로 발표해 세계레이저의학회의 최고학술상을 수상하고 세계레이저의학회 회장이 됐다.

 특히 한림대 교수 한강성심병원 소장 재직시 피부이식을 받아야하는 어린아이들이 피부를 떼기 어렵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중 과거에 모낭피지선으로 알려진 부위에 거푸집과 젤리, 그리고 빛을 투과할수 있는 저출력레이저를 이용할경우 피부이식 없이도 큰 흉터 없이 살이 잘 아물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이 나중에 표피줄기세포를 자극한 조직공학이였다라는 것을 알게돼 이를 국내 성형외과학회, 화상학회, 수부외과학회, 세계성형외과학회에 보고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성형외과학 교과서를 쓰게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

 현재 김 박사는  한국인 최초의 세계레이저의학회 회장, 세계성형외과학회 명예고문이기도 하다.

 96년부터 지금까지 국제동양미용성형외과학회 권위자로 초청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최다 국제성형외과학회 초청연자라는 기록을 가진 김 박사는 2009년 인도세계성형외과학회 명예고문 초청연자로 초청된 상태이다. 김 박사는 또 2011년 세계레이저의학회 한국개최에 이어 2013년 세계광역학학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2010 한중일 광역학 연구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2008년부터는 아시아지역 미국레이저의학회 미국레이저외과 안전수칙교육 및 수련에 관한 국제협약을 맺어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김 박사는 이미 세계 곳곳에 성형분야와 레이저의학분야에서 메이드인 코리아를 심었다. 그가 개발한 수술법과 치료법, 특허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아시아태평양의학회 로고에 들어가는 모자모양은 그가 연구한 메사모드의 레이저 홀로그램이다.

 김 박사는 사랑의 인술사업, 그리고 의료봉사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그가 속해 있는 세계레이저의학회는 매년 인도, 베트남 ,아프리카 등지에 레이저기계를 지원해 에이즈를 예방하고 피를 아끼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제교육문화교류단체에서는 국가상호간의 교류를 위해 그나라의 문화유산과 한국발전을 위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추천해 매년 수상을 하기도 하는데 김 박사는 틈틈이 신문지상에 보도되는 내용을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교류단체와 국제 유네스코연맹에 보고, 해마다 해당분야의 표창과 수상이 원활하게 될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황온중 기자 oj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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