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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그랜드카니발 리무진 탄다"

입력 : 2006-12-27 10:14:00 수정 : 2006-12-27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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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덕화씨(탤런트 협의회 의장)가 최근 의전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아의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을 타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 기아차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아차 조남홍 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덕화씨에게 그랜드카니발 리무진 차량을 전달했다.

이덕화씨가 타게 될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은 기존 11인승 그랜드카니발을 기반으로 개발된 컨버전(개조) 모델로 ▲지붕을 절개한 후 실내 높이를 295mm 증대시킨 ‘하이루프’는 물론 ▲오토슬라이딩 도어, ▲DVD와 VTR을 재생시킬 수 있는 후석 LCD모니터, ▲센터콘솔에 위치한 냉온장고, ▲LED 타입의 간접조명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이덕화씨는 이날부터 그랜드카니발로 전국 각지의 촬영장을 타고 다니면서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씨는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은 스타일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도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연예인들에게 편리한 거주성을 제공하는 차”라고 평가하며 “촬영장에 직접 타고 다니면서 동료 연예인들이나 팬들에게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조남홍 사장은 “최근 TV 드라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탤런트 이덕화씨에게 그랜드카니발 리무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다용도 의전차량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판매된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은 의전행사가 많은 무역회사나 호텔, 이벤트사,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연예계 종사자, 고급 음식점 등의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까지 220여대가 판매됐다.

가격은 3900만~4200만원.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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