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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탈북자 더 수용해야”…브라운백 상원의원 촉구

입력 : 2006-05-10 17:14:00 수정 : 2006-05-1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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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탈북자 6명’의 미국 재정착에 기여했던 샘 브라운백(사진) 미국 상원의원(공화)이 8일 가능한 한 많은 탈북자의 수용을 미국 정부에 촉구하며 탈북자 추가 입국 가능성을 내비쳤다.
브라운백 의원은 이날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모임에서 “지난주 6명의 탈북자가 북한인권법에 따른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면서 “북한의 상황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많은 북한 난민에게 우리의 팔을 벌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호로위츠 미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도 9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올해 안에 상당수의 탈북자 망명을 추가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제이 레프코위츠 미 대북인권특사는 200명의 탈북자를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얘기했는데 나는 1000명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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