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이라고 한다. 3조7000억원은 모자라는 지방재정을 보충하고 1조2000억원은 국가채무를…... [2016/07/22]
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전 세계에 격랑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그 파도를 비켜갈 수 없다. 파고의 크기와 상관없이 미리 준비하고 대응체제…... [2016/07/22]
찜찜한 휴가철이다. 차량을 이용한 국내 여행을 꿈꾸던 이들의 기분은 더욱 그렇다.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5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2016/07/22]
나라의 기강이 무너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 없다. 가는 곳마다 문제투성이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의 존속이 위태로울 지경이다. 일제 식민지를 벗어난 지가 70년이 넘었는데 아직 식민지적사대적 사고를 하는 지도층이 대부분이고, 자주적인 사고를 하는 부류는 눈을 닦고 보아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우리의 욕심을 채울 수 있는 재물에는 한도가 있다(人之所欲無窮而物之可而足吾欲有盡). 중국의 문장은 당송시대의 것을 으뜸으로 친다. 이 시기의 문장가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 여덟 명을 당송팔대가라고 한다. 소동파(蘇東坡), 본명은 소식(蘇軾)이다. 부친 소순(蘇洵), 동
나폴레옹 동상 앞에서 이 사내가 칼로 시작한 것을 나는 펜으로 성취하겠다고 결의한 사내가 있었다. 이 야심만만한 사내는 그 맹세를 실천했다. 19세기 프랑스 사회사를 소설로 쓰겠다는 의도로 100여 편의 소설을 묶어 인간희극으로 집대성한 것이다. 바로 프랑스 사실주의의 시조로 불리는 발…
9월28일부터 시행될 김영란법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오가고 있다. 법의 적용 대상과 뇌물 수수의 범위 등에 대해서도 여러 이견이 있고, 이 법의 시행으로 경제가 위축될 것을 지적하는 견해도 많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법이 나온 배경에는 일부 공직자나 사회지도층의 뇌물 수수 사례가 빈번…
최근 언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자성어는 각자도생이다.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사태로 우리 사회에 등장한 각자도생은 올해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더욱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정부나 이웃의 도움 없이 각자 제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경제상황도 별반 다
건물주 리쌍과 세입자 간의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쟁점 중 하나가 권리금 문제로 보인다. 권리금은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가 2015년 5월 13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됨으로써 일정 부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위 법 제10조의 3(권…
지난 5월 중순 레바논 동부 바알벡시(市) 공동묘지의 한 무덤 위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시신이 발견됐다. 무함마드 후자이르라는 20세 청년이었다. 무덤의 주인은 무함마드 하미에로 레바논군의 젊은 병사였다. 경찰의 시신 발견은 방송국의 제보 덕분이었다. 살인자가 방송국에 직접 전화해 자신의…
도서관이나 대학교에서 수업을 할 때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가이다. 그때마다 우선 좋은 독자가 되는 길이 좋은 작가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강조한다. 뻔한 대답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상의 절묘한 이치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학교전담경찰관 2명이 담당하고 있는 학교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 꼴이 되어 경찰로서도 할 말이 없어진 사건이다.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하는 학교의 이성(異性) 학생과 불미스런 관

논설위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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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요∼ 우리땅 아름다운 여름으로
  • 늘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가만큼 설레는 것은 없다. 연금술사의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는 여행은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라고 했다.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여행 경험률은 87.9%에 달한다. 10명 중 9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