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3개 법안이 타결됐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개월 보름 만이다. 여야는 처리 시한인 어제 진통 끝에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세월호 관련…... [2014/10/31]
또 태산명동서일필인가. 정부가 공공기관을 개혁한다고 큰소리치더니 결과가 보잘것없다. 정부가 그제 내놓은 과도한 부채와 방만 경영에 물든 38개 중점관리 기관에 대한 중간평…... [2014/10/31]
교육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를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 구제에 나서기로 했다. 황우여 교육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항…... [2014/10/31]
논어는 이렇게 일러주고 있다. 공자는 네 가지가 없었으니 사사로운 뜻이 없었고, 꼭 그래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의견을 고집하지 않았고, 오직 나뿐이라는 집착도 없었다(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이른바 공자 4무(孔子四毋)다. 이 같은 덕성만 갖춘다면 능히 군자라…
북한 주요 도시를 철도로 오고 갈 날이 언제쯤 올 수 있을까? 북한 주민도 쉽지 않은 터에 외부 사람이 북한에서 자유로이 철도 여행을 한다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그나마 지난가을부터 중국 내 한 여행사가 평양을 출발해 원산 함흥 신포 김책 청진 등 동해안을 순방하는 철도여행 상품을 내놓…
몇 년 전 일로 기억한다. 당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의 광고가 꽤 오랫동안 신문지면을 장식했다. 저자가 어느 나라 사람인가는 유념해보지는 않았지만 평상시 칭찬에 인색하다는 평을 듣는 우리로서는 되돌아볼 만하다고 여겼다.그러나 칭찬의 정체를 알았다면 이런 폭언은 하지 않았을
일본문화를 보면 처음부터 일본적인 것은 토착주민의 남방적인 요소가 강하다.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한 모든 문화는 대개 중국 혹은 한국에서 들어간(혹은 들여간) 북방문화의 문화적 세례를 받은 것들이다. 그중에는 중국에서 직접 들어간 것도 더러 있지만 대체로 한국을 거쳐 들어간, 한국이 소화…
홍산문명(紅山文明) 유적 발굴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 유적은 지난 세기 중국 요령성 조양시 지역에서 발견됐는데 황하문명(黃河文明)보다 10002000년 앞섰다. 유적 주위 산들이 마치 화성표면처럼 철광석 성분이 많은 흙으로 조성돼 붉게 보이기 때문에 홍산(紅山)…
의사는 단순히 의술을 시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환자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무료 의료시설 게준트하이트를 설립한 아담스 박사의 말이다.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1998년 개봉한 영화가 패치 아담스다. 영화에서 아담스는 우울증과 자살미수로 스스로…
최근 검찰이 현직 판사와 사채업자 사이에 수상한 돈거래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판사에 대한 계좌 추적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결과가 주목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사자는 극구 부인을 하고 있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니 귀추를 지켜볼 일이다. 돈거래야 누구와 한들 상관있…
최근 개헌론이 청와대와 국회를 오가며 뜨거운 쟁점으로 회자되고 있다. 개헌 논의의 핵심은 우리나라 정치권력이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면이 있어 보다 민주적인 분권형 정치구조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행 우리 헌법은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외국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며 행정부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너무나 많은 데이터가 매 순간 새롭게 생성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은 데이터 중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 권력이나 부와 직결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빅 데이터는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종래의 방법으로…
열차가 플랫폼을 출발할 때 승강대를 딛고 올라서던 간디는 실수로 한쪽 신발을 땅에 떨어뜨렸다. 그런데 그는 떨어뜨렸던 신발을 향해 다른 신발을 던졌다. 친구가 묻자 그는 미소 띤 얼굴로 대답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야 신을 수 있을 게 아닌가.존재세계를 보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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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 인재보호 연구실 안전 정상화를
  •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을 태운 배가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갑자기 앉은 자리에 구멍을 뚫고 있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 무슨 짓이냐며 소리쳤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했다. 내 자리 밑에 내가 구멍을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