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쯤 석계역 인근에서 돌곶이역 방향으로 가는 석계고가차도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에 있던 차들을 들이받으며 전복돼 1톤 탑차가 깔렸고,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뒤엉키며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차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전관예우 논란을 언급하며 “전관예우를 받았다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박 후보는 28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남편인) 이 변호사가 전관예우로 돈을 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통상 전관으로 검사장 출신이 착수금을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남편의 경우 전체 건수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29일 "의사에 나쁜 프레임 씌우는 정치인들은 환자들에게 적극 설명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9일 의협 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에 대한 의협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 당선인은 "의사는 도둑놈, 사기꾼, 부도덕한 존재, 이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