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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미세먼지로 뿌연 수도권

입력 : 2024-01-29 20:04:48 수정 : 2024-01-29 2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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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전남권에도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외투를 벗은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10㎜, 광주와 전남이 5㎜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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