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26·본명 현승희)가 어린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30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승희가 지난 23일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주최한 백만천사나눔에 동참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각종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는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Real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것은 물론 각종 드라마, 웹툰 OST, 프로젝트 음원 등에도 참여해왔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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