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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소아암 환자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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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30 10:33:26 수정 : 2022-12-30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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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26·본명 현승희)가 어린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30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승희가 지난 23일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주최한 백만천사나눔에 동참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각종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는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Real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것은 물론 각종 드라마, 웹툰 OST, 프로젝트 음원 등에도 참여해왔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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