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사진)가 배달 음식 지출로 차 한 대 값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국주와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국주의 인생 숫자로 2200을 언급하며 힌트로 “2200만 원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자들 간 각종 추측이 오가자 “2019년도 배달 음식 어플에서 총 주문 금액을 봤는데 2200만 원이넘었다”며 “웃긴 게 저기에 포함 안 된 식비가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코미디 회의를 주 3일 하는데 전화로 중국 요리를 시킬 때가 있는데 그건 누락 된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대박”이라며 “차 한 대 값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