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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혼’ 이아현, 입양 두 딸 데리고 美 스탠포드 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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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8 17:33:01 수정 : 2022-08-08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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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아현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를 방문했다.

 

8일 이아현은 인스타그램에 “동기부여 주고 싶어서 스탠포드 데리고 왔는데... 너무너무 넓은 학교라 이건 동기부여고 뭐고 주차한 자리 잊어버릴까 무서워 멀리 돌아다니지도 못 했네요. 그래도 자전거 타고 캠퍼스 다니는 학생만 보면 뉘집 자제들인지 그저 멋져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애미 마음... 그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미국 살이 근황을 전한 이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아현은 두 딸과 함께 스탠포드 대학교를 방문, 행복한 한 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 첫 번째 결혼을 한 이아현은 이혼 후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했다. 이때 그는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두 번째 남편과 갈라섰으며 그 후 재미교포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해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현재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그는 SNS로 종종 딸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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